서울 사는 만 19~34세 청년이라면, 중앙정부 청년월세(월 20만 × 12개월) + 서울시 자체 청년월세 + 자치구 가산까지 받을 수 있어요. 같이 신청 가능 여부와 자치구별 차이를 정리했습니다.
서울 청년월세, 한 줄 요약
- 대상: 만 19~34세, 서울 거주 무주택 청년 (1인 가구·부모와 별도 거주)
- 최대 금액: 중앙 240만원 (월 20만 × 12개월) + 서울시 240만원 (월 20만 × 12개월) — 중복은 시기 분리
- 자치구 가산: 강남·서초·송파·강서·관악 등 일부 자치구는 별도 가산금 또는 우선 선정
- 마감: 정부 청년월세는 상시(연 2회 모집), 서울시는 매년 봄·가을 두 차례
나, 받을 수 있어? 5초 자가진단
아래 5가지를 다 만족하면 거의 받습니다.
- 📅 만 19세 ~ 만 34세 (1990~2007년생)
- 🏠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중 한 곳에 거주 중 (전입신고 완료)
- 💵 본인 소득 기준 중위 60% 이하 (1인 약 월 134만원 이하)
- 👨👩👧 원가구(부모) 소득 기준 중위 100% 이하 (3인 약 월 471만원 이하)
- 🪪 본인이 월세 계약 본인 (부모 명의 X) + 보증금 5천만 이하 + 월세 70만 이하
하나라도 안 맞으면 자치구 자체 사업으로 우회 가능 — 예를 들어 서울시 자체 청년월세는 보증금 한도가 더 높아요(8천만).
중앙정부 vs 서울시 vs 자치구 — 뭐가 달라?
같은 “청년월세”라도 사업 주체가 셋이라 헷갈리시죠. 정리합니다.
① 중앙정부 청년월세 특별지원
- 주관: 국토교통부 (정부24·복지로)
- 금액: 월 최대 20만원 × 12개월 = 240만원
- 소득 기준: 본인 중위 60% + 원가구 중위 100% (둘 다 충족)
- 주택 기준: 보증금 5천 이하 + 월세 70만 이하
- 신청: 정부24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 → 1년 내 결과 통보
② 서울시 청년월세 지원
- 주관: 서울특별시 (서울주거포털)
- 금액: 월 최대 20만원 × 10~12개월 = 200~240만원
- 소득 기준: 본인 중위 150% 이하 (중앙보다 너그러움 — 1인 월 약 334만원)
- 주택 기준: 보증금 8천 이하 + 월세 60만 이하 (보증금 한도 ↑)
- 신청: 서울주거포털 (housing.seoul.go.kr) 매년 봄·가을 모집
③ 자치구 자체 청년월세·가산금
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 많은 자치구는 별도 가산이나 자체 사업을 운영합니다. 대표 자치구를 추려봤어요.
서울 25개 자치구별 청년월세 차이 (2026 기준)
강남·서초·송파 — 사업 적은 편 (소득 진입장벽 큼)
고소득 청년이 많아 청년월세 자격자가 적은 편. 자치구 자체 사업은 거의 없고, 중앙·서울시 사업으로 신청해야 합니다.
강서구
- 강서구 청년 1인 가구 안전 임차 보증금 지원 — 보증금 7천 이하 임차 시 별도 200만원 일시금 (선착순 100명)
- 강서구 청년 사회진입 활동 지원금 (청년월세와 별도, 구직 청년)
- 가양·등촌·화곡 일대 1인 가구 청년 우대
관악구 — 1인 가구 청년 도시
전국 1인 가구 비율 1위(약 60%)인 관악은 별도 청년월세 모집을 합니다.
- 관악구 청년 1인 가구 월세 — 월 10만 × 10개월 = 100만원 (서울시·중앙 외 추가)
- 관악구 청년 안전 임차 컨설팅 무료 (전세사기 예방)
- 대학가 + 직장인 양쪽 다 신청 가능
노원구·도봉구 — 가족 동반 청년 우대
강북 중상층 거주지로 신혼·자녀 동반 청년 비율 높음. 가족동반 청년 가산 운영.
- 노원구 신혼·청년 부부 월세 — 가구원당 월 10만 추가
- 도봉구 청년 + 결혼 5년 이내 우선 선정
성북·동대문·서대문 — 대학가 청년 집중
고려대·한국외대·연세대 등 대학가가 있어 자취 청년 비율 매우 높음. 자치구별 자체 사업은 적지만 중앙·서울시 신청 통과율이 높은 편(대상자 많아 예산 충분).
마포·용산 — 직장인 청년 주축
홍대·신촌·이태원 등 청년 1인 가구 밀집. 마포구 청년 안심 주거 사업으로 보증보험료 지원.
은평·성동·광진
1인 가구 30% 이상 자치구. 중앙·서울시 사업 외 광진구 청년 임차 보증금 무이자 융자(최대 1천만), 성동 청년 1인 가구 안전망 사업 등.
중앙·서울시·자치구 — 같이 받을 수 있어?
가장 자주 받는 질문. 결론부터:
- 중앙 + 서울시: 시기 분리하면 가능. 중앙 받는 12개월 동안엔 서울시 중복 X. 중앙 끝난 뒤 서울시 신청 OK.
- 중앙 + 자치구 가산: 자치구가 “가산금” 형태면 중복 OK. “별도 사업”이면 시기 분리.
- 서울시 + 자치구 가산: 대부분 OK (자치구가 서울시 사업의 보조 역할).
요지: 한 시기에는 한 사업만, 끝나면 다음 사업으로 갈아타기가 가장 안전한 패턴이에요.
신청 3단계 — 가장 빠른 길
1단계 — 자격 확인 (5분)
복지로 모의계산이 가장 정확합니다. 복지로 → 청년월세 검색 → 모의계산 → 본인·원가구 소득·재산 입력. 결과로 “수급 가능” 나오면 OK.
2단계 — 임차계약서 + 통장 사본 준비
- 월세 계약서 (본인 명의 — 부모·친척 명의 계약은 자격 사라짐)
- 전입신고 완료 (이사 14일 이내 필수)
- 본인 명의 입금 통장
- 주민등록등본 (본인 + 원가구 둘 다)
-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(소득 증빙)
3단계 — 신청처에서 접수
실제 사례 — 27세 강서구 직장인
받고 친구 사례 하나 — 직장 입사 1년차 27세 여성, 강서구 화곡동 자취. 보증금 5천, 월세 50만.
- 1차 신청: 중앙 청년월세 → 통과, 월 20만 × 12개월 = 240만원 수령
- 13개월 후: 중앙 종료, 서울시 청년월세 신청 → 통과, 월 20만 × 10개월 = 200만원 수령
- 중간: 강서구 청년 1인 가구 안전 임차 보증금 지원 200만원 일시금 별도 수령
- 2년간 합계 약 640만원 (월세 부담 절반 가까이 줄임)
※ 위 사례는 모집·자격 통과 가정. 실제 결과는 본인 소득·자치구 예산에 따라 달라집니다.
자주 묻는 질문
부모님과 같이 살면 받을 수 있나요?
안 됩니다. 본인이 월세 계약 본인이고 부모와 따로 살기(주소 따로 등록)여야 가능. 같은 집이라도 주소 따로 등록만 돼있으면 OK이지만 실제로 부모 명의 집이면 거의 다 떨어져요.
전세 살아도 받을 수 있어요?
중앙은 월세만, 서울시는 보증금 있는 월세까지 OK. 순수 전세(월세 0)는 청년월세 대상 아니에요. 대신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로 가셔야 합니다.
중앙·서울시 다 떨어지면 어떻게 해요?
거주 자치구 자체 청년 사업으로 우회.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 청년 정책이 있고, 일부는 청년월세보다 더 너그러운 자격으로 운영합니다(예: 관악구·마포구).
이미 회사에서 주거 보조금 받아도 신청되나요?
회사 보조금은 수입에 합쳐져서 자격 판단에 영향. 자가진단에서 본인 월 134만 초과면 중앙 떨어질 수 있음. 다만 서울시(중위 150%)는 여전히 가능할 수 있어요.
이사 가서 자치구 바뀌면?
받는 중간에 이사 가면 거주 자치구만 바뀌고 사업은 계속 받습니다. 단 14일 이내 전입신고 + 신청처에 변경 통보 필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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⚠️ 이 글은 2026-04-29 기준 정보예요. 자치구별 사업은 매년 예산·일정이 바뀌니, 신청 전 거주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고를 한 번 확인해주세요.